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금융·IT 융합형 산업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 금융과 IT기술과의 결합이다.


삼성페이를 들면, 휴대폰에서 지문인식을 하고 신용카드 단말기에 핸드폰을 대면 상품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간편결제는 핀테크의 일부분이며, 더 나아가 돈을 관리하고, 송금하고 하는 모든 금융활동에 관여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핀테크가 성장하기에는 여러 장애물(전자금융거래법,전자금융감독규정, 금융기관검사제재시행세칙,은행법,대부업법,자본시장법,유사수신행위법 많은 법, 정보보안 등)


핀테크로 스타트업을 하고자 할 때는 이러한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이라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물인터넷은 가전제품, 전자제품, 헬스케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기기를 제어한다.


예를 들면 야외에서 집안 실내 온도를 제공 받고 앱을 통해서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보일러를 가동하는등 인터넷으로 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IoE (Internet Of Everything), 만물인터넷이라 한다.


IoT와 IoE는 같은것인가?


개념적으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는 IoT(사물인터넷)가 사람이 제어를 하는 개념이라면, IoE(만물인터넷)는 사물끼리 조작이 되는 점이 차이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사물인터넷에서는 가스벨브를 끄고 키는 동작은 사람이 하지만, 만물인터넷에서는 가스렌지가 장시간 켜져있을 경우 주변에 사람이 없다 판단하고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IoT(사물인터넷)는 일방향 통신이고, IoE(만물인터넷)은 쌍방향 통신이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IoE(만물인터넷)은 상황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에도 단점이 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서로 통신으로 제어를 하고 동작하는 방식이기때문에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각 사물들의 인터넷망을 해킹을 통해서 일어나는 범죄에 예방을 하고자 하면 보안이 필수인 셈이다.

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또는 인터넷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서비스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오 같은 온라인 배달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O2O 역시 기존에 없던 서비스가 아니고 소비 형태가 변경되어가는 과정에서 생긴 용어일 뿐, 이미 O2O서비스는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앱에서 할인 쿠폰 또는 음식점의 쿠폰을 구매 또는 제공받은 후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는 등 소셜 커머스도 일종의 O2O라 할 수 있겠다.


일종의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수단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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